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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질타일과 자기질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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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10-23 10:17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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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은 도기질타일과 자기질타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테리어 시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타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욕실이나 주방과 같은 물의 사용이 많고 습기가 가득한 공간은 벽지가 아니라 타일로 시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일 작업을 해두면 물에 젖지 않고 오염되지 않아 관리나 유지 보수가 쉬워 수요가 높습니다.



타일은 점토를 주성분으로 하여 이를 분말로 만들어 공정 과정을 거친 뒤 얇은 판형으로 만드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 벽이나 바닥에 부착시켜 공간을 만드는 것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무슨 타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분위기나 느낌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근 인테리어 목적을 위해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접하는 타일이  바로 도기질타일과 자기질타일입니다.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 검토해 보시면 나만의 인테리어를 하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도기질 타일 >

도기질타일은 상대적으로 낮은온도(1000-1150도)에서 구워낸 타일로 다른 말로 세라믹 타일이라고 합니다.

높은 온도로 구워낸 것보다는 강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고 유광의 특징을 보여 비교적 표면이 미끄럽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습기가 차거나 물이 묻으면 물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미끄럼이 발생할 수 있는 바닥 마감 소재로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즉, 도기질타일은 벽면 마감을 위해 많이 쓰이는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리를 머금다는 특징을 바꿔서 말하면,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을 지닐 수 있고 문양도 선명하게 갖출 수 있기 때문에 화려한 인테리어 소재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벽면 구성과 주방 벽을 차지하는 공간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 자기질타일 >

자기질타일은 전에 소개드렸던 폴리싱타일이나 포세린타일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도기질타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 (1250도~1450도)에 구워낸 타일입니다.

굽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강도도 높아 단단하기 때문에 외장용이나 바닥용 타일로 주로 쓰이는 소재인데요.

특유의 단단함 때문에 시공이 어려워 특수 제작이 된 드릴을 이용해 작업하기에 셀프 시공이 어려운 소재입니다.

높은 강도에 대체적으로 무광을 지니고 있어 화려함이 필요하지 않는 바닥이나 외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자기질타일 표면에 유약을 바르는 과정의 유무를 기준으로 폴리싱타일과 포세린타일으로 구분되는데요.

포세린타일은 조금 거친 표면이 드러나는 특징을 보여서 내츄럴하고 현대적인 이미지에 어울립니다.

반면 폴리싱타일은 광이 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화려한 장식용에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테리어 상식 중 하나인 도기질타일과 자기질타일의 뜻과 장단점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글이 고객님의 예쁜 공간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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